(주)디지캡 홈게이트웨이를 통한 ATSC1.0 및 ATSC3.0 동시 라이브 수신 시연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개발기업 (주)디지캡(대표 한승우)은 5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리는 ATSC 차세대 TV 방송 컨퍼런스에서 미국 싱클레어 방송 그룹의 지원으로 디지캡이 개발한 “HomeCaster”를 통한 ATSC 1.0 및 ATSC 3.0의 동시 라이브 수신을 시연한다.

이번 시연은 워싱턴 DC의 WJLA-TV에서 송출한 ATSC 1.0 신호와 싱클레어 방송 그룹에서 시범 송출한 ATSC 3.0 신호를 디지캡에서 개발 제작한 홈게이트웨이인 “HomeCaster”에서 브로드밴드로 변환하고 연결된 Wi-Fi 라우터를 통해 TV 와 컴퓨터, 모바일에서 지상파 방송을 시청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보여 준다.

디지캡 해외사업부 윤상진전무는 “당사가 개발한 차세대 방송 솔루션은 2015년 11월 미국 ATSC 3.0표준화 회의에서 미국 시장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최대 방송사업자인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시험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번 “HomeCaster”를 통한 동시 라이브 수신 시연은 지상파 방송도  OTT 서비스(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방송사들이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OTT 서비스와 경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